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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과천시 과천동 아파트 이사 폐기물, 베란다 정리 신속 해결

 

태풍이 무사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물론 강풍으로 인해 간판이 떨어지는 등 어느정도 피해는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크게 없이 지나간듯 합니다.

하지만 2차 태풍이 또 한번 지나간다고 하니

아직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도 일을해야 하는 낮 시간대

강풍이 분다면 일을 잠시 멈춰야 하겠지만

다행히 새벽시간 동안 지나갔기에

일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어요.

 


 

오늘은 과천시 과천동 아파트 폐기물 현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인천 지역까지

담당하고 있다보니 매일같이

수도권 전역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이사를 가시기 위해

안쓰고 버려야 하는 물건들을 모두 빼놓으신 상태였습니다.

거실에는 쇼파와 런닝머신등과 함께

이곳저곳에서 꺼내놓으신 각종 쓰레기들이 가득했어요.

 

자잘한 쓰레기들을 모두 분리수거하여

마대에 담아 먼저 수거를 해드린뒤

가구들을 빼내드렸어요.

쇼파의 부피가 크다보니 엘레베이터를 통해

운반하는데 다소 애를 먹긴했지만

별 탈 없이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방안에 있던 장롱은 엘레베이터에 싣기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어

전부 분해를 해서 운반을 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분해 없이 수거를 한다고 하면 사다리차를 이용해서

창문으로 수거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사다리차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분해를 해서 수거를 하는것이 조금 더 효율적입니다.

 

 

마지막으로 베란다를 정리해드렸어요.

화분과 장독대등의 물건들이 꽤많았는데요.

이런 도자기류의 물건을 폐기처리하기 위해서는

안의 내용물을 모두 제거한 후에 

전부 깨서 조각을 낸 뒤에 배출을 해야 하다보니

개인적으로 처리하기에 은근히 까다로운 점이 많습니다.

 

 

저희는 일단 화분을 모두 통째로 수거를해서

폐기처리장으로 이동한 후에 분해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화분들과 선반 장독대 등

베란다에 있던 모든 물건들을 정리해드리면서

의뢰해주신 모든 폐기물 처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작지만 손이 많이가는 폐기물들이 많아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은 지체되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과천시뿐 아니라 서울,경기,인천 전역의

폐기물들 처리가 가능하오니

언제든 연락주시면 저희가 달려가겠습니다:)